벚꽃바다
벚꽃바다
째찌
벚꽃바다.째찌 (레더파우치)
'수줍은 듯 빼꼼히 하나 둘
피어나며 설렘을 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주려는 듯
너도나도 앞다투어 피어나
황홀함을 주던 게 어제 같은데,
어느덧 가야 할 때가 다가왔구나.
떠나가는 순간에도
헤어짐이 아쉬운 내 맘을 달래주듯
꽃바다를 만들어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건네는구나'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빛은 그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모든 사물은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지만,
빛에 따라서 그 색이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그런 빛의 변화를 이용해서
우리가 주위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색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째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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