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같던



찰나같던

사모
폰케이스 6종
나같던 그 봄-

Illust by SaMo



[작가노트]

바쁜 일상 중에 문득 혼자만의 시간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떨어져 내리는 나뭇잎에도, 톡톡 창문을 두들기는 빗소리도
오롯이 홀로 생각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지요.
그렇게 심플하지만 저마다 있을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감성의 매개체가 되는 그림을 그려가고자 합니다.

그림을 보는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공감하면서
우리는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나갈 수 있을거에요.



서양화과 전공
'사모(思慕)하다'에서 가져온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