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꽃비

마피

꽃비, 마피

"오늘은 사르르

꽃비 내린다

하얀 눈송이같이

춤추며 떨어지는 잎들.

단 며칠 살아서도

그리도 밝고 눈부시더니

지면서 떠나면서

더욱더 아름답구나

허공을 가벼이 나는

꽃이여.

정연복님의 '꽃비' 중에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세상의 모든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