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 북유럽신화_여전사

한국풍 북유럽신화_여전사

곰곰e

한국풍 북유럽신화 여전사, 곰곰e (아트 쿠션커버, 벨보아 쿠션커버)

북유럽(노르딕)신화. [전사자들을 인도하는 발키리는? ]

고대 노르웨이어로는 발퀴랴(Valkyrja)라고 부르며, '전사자(戰死者)를 고르는 자'란 뜻이다. 반신녀(半神女)들로서 인간계의 전쟁에서 용감한 전사자가 생기면 오딘의 명에 따라 여신 프레이야의 통솔을 받으면서 궁전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고, 나머지는 발할라의 전장에 나가 다시 싸우게 된다. 준마를 타고 허공을 달리거나 백조의 모습으로 하늘을 날아다기도 하며, 그들이 입은 갑옷에서 나오는 빛이 바로 북극광이라고 한다.

너덜너덜해진 지갑을 입은 소년 병사가 흙투성이가 되어 누워있소.온몸은 여기저기 아려오고 정신은 점점 흐릿해져 간다오. 아무것도 모르지만 쇳조각을 쥐여주며 나가 싸우라 하니 나가서 싸웠다오.그러다가 이리 누워있소. 배가 찌릿하면 반갑다고 품에 달려들던 어린 동생들이 떠오르고, 입에 흙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입에 넣어주던 누룽밥이 떠올랐다오. 나 없으면 우리 어머니 힘들어 어쩌나.조용히 숨이 멎나 싶은 그때, 눈앞에 빛이 번쩍하더니 하늘에서 날개 달린 말을 타고 군?을 입은 처자가 나타났소. 놀라기도 전에 소년의 옷을 끌어당겨 말에 태우고서는 저 멀리 날아가는 데. 처자는 물음에는 아무 대꾸도 않고, 그저 “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노라.” 하고 말하는 것이었소.

한국풍으로 그림그리는 곰곰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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