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온기

너의 온기

애뽈

너의 온기, 애뽈

"언제나 고마워.

내 힘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힘든 일이 찾아올 때,

무기력한 하루가 무거운 추처럼 나를 짓누를 때에도,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내게 와

포근한 품과 미소를 전하는

너의 한결같이 따뜻한 두 눈에."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은 행복합니다.

어렸을 적 좋아하던 동화나 꿈속 이야기, 작은 들꽃이나 푸른 하늘의 흰 구름 떼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감성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오늘도 손에 익숙한 연습장의 어느 페이지를 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