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처럼

뜨거운 여름 햇살이라도 상관없어요.

때로는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서, 가만히 해만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치 한 송이 해바라기처럼요.

I don’t care about the hot weather and the strong sunlight.

Sometimes, I just want to stand still and look at the sun.

Like a sun flower.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은 행복합니다.

어렸을 적 좋아하던 동화나 꿈속 이야기,

작은 들꽃이나 푸른 하늘의 흰 구름 떼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감성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오늘도 손에 익숙한 연습장의 어느 페이지를 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