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른 바람

어제와 다른 바람

애뽈

어제와다른바람.애뽈 (폰케이스 6종)(갤럭시 S20 케이스 출시)

문득 코끝에 닿는 바람에

어깨를 슬며시 스치고 지나는 바람에

알아채고 말았습니다.

영영 머물다 갈 것 같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을요.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은 행복합니다.

어렸을 적 좋아하던 동화나 꿈속 이야기, 작은 들꽃이나 푸른 하늘의 흰 구름 떼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감성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오늘도 손에 익숙한 연습장의 어느 페이지를 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