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찾은 예쁜 것들

숲에서 찾은 예쁜 것들

애뽈

숲에서 찾은 예쁜 것들, 애뽈 (아트 쿠션커버, 벨보아 쿠션커버)

숲은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도 즐겁지만

한 발자국 다가서면 그 만의 작은 예쁨을 발견할 수 있어요.

숲 가득 널린 나무 중 반질반질 건강한 빛을 머금은 초록 잎사귀나

동글동글 귀여운 도토리와 솔방울.

바라만 보아도 눈이 즐거운 노란 들꽃의 꽃잎.

시원하게 두어 먹으면 달고 맛있는 산딸기나

돌 틈, 나무 틈 사이 뽀얀 우산을 드리운 버섯들.

발길에 채는 돌멩이 하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한 보물 같아 보이는걸요.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은 행복합니다.

어렸을 적 좋아하던 동화나 꿈속 이야기, 작은 들꽃이나 푸른 하늘의 흰 구름 떼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감성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오늘도 손에 익숙한 연습장의 어느 페이지를 채워갑니다.

작품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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