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꽃과 기도

현현

캔버스액자 / SIZE: 600X473mm


우리 이야기는 이미 끝나서 인지
매일 밤 나의 기도는
누구도 귀 기울이지 않네요

수많은 밤이 흘러
나 회한에 잠긴 노인이 되고 
다시 수많은 날이 지나
모든 걸 잊어버린 작은 아이가 된다해도

내겐 늘 그대뿐
같은 사랑 하고 싶어요

정녕 이루어 질 수 없는 기도라면
밤하늘에 꽃이 피고
발밑에 별이 빛나는 
그런 거짓말 같은 세상에서라도


다시 사랑해요 우리
그때와 같은 사랑...해요

우리


경영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뒤늦게 그림을 시작해 늦깎이 그림쟁이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그림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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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천재 문학 교과서
2017.12 좋은책 신사고 문학 교과서
2017.12 '센 강변의 작은 책방' 표지 작업
2018.00 좋은책 신사고 중등 국어 교과서
2018.00 pintoo 퍼즐
2018.00 렌덤하우스 'Planet ertrh is blue'
2018.00 특별한 서재 '구미호식당, 깡깡이'
2018.00 라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