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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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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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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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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flower, mia (버즈, 버즈라이브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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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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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어떤 싹을 틔우고 또 어떤 잎을 키울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꽃을 피울지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고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절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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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곳에서 희망을 그리던 절망을 발견하건 간에

어떤 식으로든 꽃은 피고 열매는 맺는다는 사실만이

내 앞에 놓여있었다.

​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다는 걸 알기에

내가 할 일은 모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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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when and what flower blooms in you and me.

But every flower and seed will come somehow.

There is nothing i can do but the whole is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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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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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가끔 평온하고 자주 흔들리기에

일상이 덩달아 흔들리곤 합니다.

버려질 수 없는 마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때때로 그 흔들림 속으로 걸어들어갑니다.

끝없어 이어진 길이 아닌 그 길 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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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네이버 쉼 중 '잎' - 다자이 오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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