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현현
그럼에도, 현현 (캔버스 액자, 300x400 - 750x1000mm)
밤새 식어버린 마루를 디디면
난 겨울처럼 얼어붙을 것 같았다
겨우내 약해지고 상처 입은 난
움츠려들기만 할 뿐이었다
2020.04.01
서정을 쫓아 그리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뒤늦게 그림을 시작해 늦깎이 그림쟁이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그림 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