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통로

기억의 통로

현현

기억의 통로, 현현 (캔버스 액자, 250x210 - 750x630mm)

기억의 통로

그 어두운 건너편에서

빛을 밝히고 있을게

우리가 아파했던

많은 어둠을 삼켜내어

너의 기억에 빛을 속삭일게

어리고 연약함에

놓쳐버린 옛 사랑을...

작고 어두운 기억의 섬에서도

난 빛을 밝히고 있을게

서정을 쫓아 그리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뒤늦게 그림을 시작해 늦깎이 그림쟁이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그림 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