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었다

현현

할 수 없었다, 현현 (캔버스 액자, 300x200 - 600x400mm)

그대가 특별했던 걸까

내가 그대만을 특별히 여기도록

만들어 진걸까

난 그대의 앞에 설 때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다

그 선한 눈빛이 나를 볼 때면

입 맞추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정을 쫓아 그리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뒤늦게 그림을 시작해 늦깎이 그림쟁이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그림 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