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ches_1

Mateches_1

mia

Mateches 1, mia (레더커버 사철노트)

Matches_1

침묵의 시간 속에서도

수많은 말들이 생겨나 머릿속에 부딪혀

성냥불처럼 화르르 피어올랐다 꺼지곤 했다.

그렇기에 그 어떤 순간도 고요하지 않았다.

그 어떤 순간에도 혼자이지 못했다.

마음은,

가끔 평온하고 자주 흔들리기에

일상이 덩달아 흔들리곤 합니다.

버려질 수 없는 마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때때로 그 흔들림 속으로 걸어들어갑니다.

끝없어 이어진 길이 아닌 그 길 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2015.03 네이버 쉼 중 '잎' - 다자이 오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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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ches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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