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루의 꿈과 가을 잠자리와 능소화

미루루의 꿈과 가을 잠자리와 능소화

이혜진요모조모한컷웹툰

미루루의꿈과가을잠자리와능소화.이혜진요모조모한컷웹툰 (캔버스 액자, A3 ~ A2, 594x420mm)

“미루루~! 잠자리들이네!”

“먕! 미류~냥!”

“우리 미루루는 이번이 처음 겪는 가을이 되겠구나.”

“당신도 참, 미루루는 여름도 이번이 처음인걸.”

“그렇네! 하하하하하!”

할머니의 말에 할아버지가 답하며 웃었습니다. 두 사람의 웃음소리 속에서 미루루는 정신없이 잠자리들을 보았어요.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보곤 한답니다.

꿈속에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언제나 미루루의 곁에 계셔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꿈이랍니다. 정말로요.

오늘도 미루루가 행복한 꿈을 꾸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꿈 꾸렴, 미루루.

“미루냥!”

밝고 때로는 눈물나는 하지만 어떨 땐 흥에 겨운 웃음이 터져나오는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로운 한컷웹툰의 만화가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정말로 기쁩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이야기들을 만나러 이곳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