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비
별의 비
애뽈
별의비.애뽈 (캔버스 A2(594x420mm))
수많은 별이 내리던 날
밤하늘은 마치 바다처럼 일렁였고
별들은 마치 흩어진 파도처럼
알알이 반짝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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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밤이면 나는
숲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하늘 높이 손을 내밀어 보는 상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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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면 분명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밤하늘을 적시는 수많은 별들 중
네가 내게로 온 것처럼요.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은 행복합니다.
어렸을 적 좋아하던 동화나 꿈속 이야기, 작은 들꽃이나 푸른 하늘의 흰 구름 떼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감성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위해 오늘도 손에 익숙한 연습장의 어느 페이지를 채워갑니다.